[한화이글스]손승락을 무릎꿇린 지성준을, 6승투수 장시환과 바꿧다고?

과거 한화와는 확실하게 다른 행보이긴 하다.

FA중심의 공격적인 투자를 하다가, 한동안은 그저 영입도 방출도 크게 없이

베테랑에 의존 그러다가 신인에 의존..정체성 없이 표류하는 느낌이다가.

 

정민철 단장이 오고 확실하게 달라졌다

정근우를 보내고, 이해창 정진호 이현호 을 데려온 2차 드래프트..까진 뭐..

 

30대 베테랑이 너무 많은데,

김태균 이성열도 버릴수 없는 한화로써는 정근우를 보낼수밖에 없을것이다.

본인도 한화에서 되지 않는 중견수로 있기보다는 타구단에서 2루수로 뛰는 걸 좋아함

 

정진호 이현호를 데려온건 두산출신 한용덕 감독이 아니더라도 최선의 선택이다

호잉 이용규 장진혁에 정진호라면 경쟁도 되고, 그래도 답이 나올듯

이현호도 두산에 있어서 그렇지 선발도 스윙맨도 가능한 괜찮은 자원이다.

선수유출없이 여기까지 온건 좋은 선택

 

 

그런데 손승락을 무릎꿇린 지성준을, 6승투수 장시환과 바꿧다?

 

이건 아무리 해석해도 롯데에 유리하게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선발투스를 구하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공격형 포수. 30대 최재훈과 20대초반의 갓 신인급을 이어줄수 있는

포수를 버리는건 과연 좋은 선택인가

 

특히 그 댓가가 이미 30대가 넘은 투수..작년 성적은 6승 13패..

심지어 포수 트레이드에 몸이 달아있는 롯데를 상대로 이런 밑지는 장사를 했을까..

 

그나마 희망이라면 장시환의 6승이 역대 최악급인 롯데 포수진 상태에서 이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민철 단장의 희망처럼 기량이 만개하는 시점이라고 해도

불안정한 커맨드는 어쩔수 없는데..얼마나 개선이 될수 있을까..

 

더욱이 가장 큰 문제는 한화 투수진의 고만고만함에 있다

몇년쨰 유망주인 김범수 김민우 김재영 ( 이제 군대 감 )

비슷한 유형의 비슷한 기량  김진영 박윤철 김이환

좌완으로 눈을 돌려도 송창현 임준섭 박주홍 김경태 도 그저그런..

기량이 좀처럼 늘지 않는 비슷한 기량의 투수들이 너무 많다.

 

작년 희망을 보여준 장민재와 새로 들어온 신정락을 제외하면  계산이 서는 투수가 없다

그래서 장시환을 데려온거 같지만 사실 장시환도 가장 좋은 성적이 작년 성적이니 얼마나 차이가 있다고 봐야할까.

더군다나 장시환의 약한 멘탈은 선발진의 한축을 맡기기엔 너무 불안하다.

사생활도 인성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선수를 긍정에너지의 파이팅 넘치는 지성준과 바꾸다니..

데이터를 중시하는 것도..새로운 방향도 좋지만 너무 나가는 것 아닌지..

 

한화는 북일고 출신들에서 벗어 나야한다. 아무리 연고팀을 챙기더라도

몇년쨰 터지지 않는 북일고 유망주들..그럼에도 북일고 출신을 수집하듯이 데려오는게 반복이다

신정락도 윤호솔도 그랬고.. 장시환도 마찬가지다

 

한화의 제대로된 신인은 인천출신 정은원과 서울출신 하주석 그나마 가능성 있어보이는 경남출신 노시환

투수는 연대출신 박상원 정도 아닌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드라마틱한 경기를 만들어낸 모습을 한화팬은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미래가치까지 봤을때 장시환이 내년에 10승이상 하지 않은다면 무조건 손해인 장사..

 

과연 정민철 단장의 판단은 정말 맞았을까

내년 이쯤 다시 글을 쓰고 싶다..

 

물론 나의 예상이 틀리길..(그래야 한화가 잘될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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