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최신 맛집 리뷰&영수증..베스트는 구스토..최악은 노스텔지아

1. 댑버거 Dab Burger 혁명광장 근처에 위치함 – 보통임

가장 유명한 곤잘레스 버거 /  감자튀김 / 치킨 핑거 다 맛있음

하지만 유명세에 비해서는 그저 그렇다. 어디서도 먹을수 있는 맛 수준..

( 우리나라 수제버거거 너무 다양하게 이미 있어서 그런지..)  명성에 비해서는 특별하지 않음

2. 주마 Zuma – 어자피 아르바트 거리에서는 방문해야하는 스팟이지만 ,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하면 너도 나도 간다는 주마.

대게 축제를 선도하는 레스토랑인점 은 장점이고, 한국손님도 많지만. 인종차별은 존재한다.

요런 정신 나간 장식앞의 자리를 주기도 함.

대체로 자국인에게는 넓은 자리를 주지만, 동양인에게는 좋지 않은 자리를 배정하는 것을 지켜봄

 

이게 주마의 1.5kg짜리를 주문한것 인데, 실제는 1.3kg였고(찌기 전에 보여줄떄 확인은 했으나 따질수가 없었..)

그나마 따뜻하게 나온건 장점인데 몸통살이 엄청 빠져있다.

다른데로 마찬가지지만 검은 장갑을 주는데 엄청 얇아, 가위질을 하려고 하면 손이 보호가 되지 않음

 

3. 구스토 – GUSTO, 전체적으로 음식도 서비스도 괜찮은 식당

주마와 구스토의 킹크랩을  비교해보자

아래 사진 이 1kg 짜리 킹크랩인데, 사이즈의 차이가 없다 ( 사진 각도의 차이도 있지만…실제 별 차이가 안남 )

구스토가 킹크랩의 손질도 좀더 잘 해준다 어렵지 않게 발라먹을 수 있음. ( 주마는 손이 아플때 까지 가위질을 해야함.  )

구스토는 킹크랩을 미적지근하게 온도를 낮춰 준다.

찜이 일반적인 한국인에게는 입맛은 주마가 더 낫고 / 사이즈나 손질되어 나오는건 구스토가 더 낫다.

 

개인적으론 구스토를 더 추천하는데

이유는 이 몸통 살 때문이다.

주마는 이 몸통살 자체가 거의 없었고, 손질되서 나온듯한 살 양자체가 많지 않았다 ( 사기당한 느낌. )

저 사진은 구스토의 킹크랩 사진으로, 이 점에서 큰 차이를 볼수 있었음.

구스토의 스테이크와

게살이 들어간 토스트(?….이름을 까먹음..) 420 루블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식감은 좋지만..글쎄..건강한 맛이랄까 )

계산서에 하트그려가며 팁을 5~15% 줄수 있다. 각각 얼마다 를 표시해줌.

 

4. 오마이크랩 – 여기는 평가할수 없다,  호불호가 심한 버거 하지만 관자는 꼭..드시길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크랩의 기운

 

평가가 좋기도 안좋기도 한데. 확실히 호불호가 있는 식당이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메인 메뉴인 크랩버거의 맛은 뭐랄까.

바삭하게 살짝구운 빵안에 게살 + 한국에서 파는 칠리소스를 넣은 맛? 그 조합이 좋다면 맛있다고 느낄 수 있음.

오마이크랩에 정말 맛있는건 가리비 구이다. 하나에 1500원정도,

10개쯤 시켜먹는 러시아인들이 있었는데..좋은 선택이다. 한두개 먹어서는 감질나는 맛.

메뉴판에 마치 2-3개를 시켜야될거처럼되있는데, 10개쯤 한번에 시키는걸 추천함

 

5. 우흐뜨블린 – 아는맛이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함

우흐 뜨 블린은 완전히 한국 식당 수준이다 매장의 절반 이상에 한국 손님이 있음.

주력 메뉴인 펜케이크를 당연히 다들 먹는데, 아침에 먹기 좋다는 평도 있지만,
아침에 먹기엔 다소 느끼하다, 디저트 정도가 더 적당함.
여기 커피는 양이 적은 편이라. 2잔쯤 먹어야 한국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와 비슷하다. 과일 주스는 soso~

 

6. 노스텔지아 Nostal’giya, Ностальгия – 비추천..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철도 역에서 아르바트로 넘어가는 언덕쪽에 위치 (기차역 맞은 편, 명가식당 옆)

소련시대부터 유명,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지만..2층의 그림 구경도 괜찮다고 하지만..

음식은 한국인 입맛과는 많이 안맞는다. airbnb 사장님이 추천해준 음식점이지만.. 가장 비추

이것은, 봉골레 봉골레를시킨다고 파스타가 나올거라는 편견을 버려라. 조개탕 같이 나오는데

저 초록색이 대부분 고수..조개향을 엎어버린 고수의 향

러시아식 만두는 먹을만은 하지만…음..글쎄..한국만두보다는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고 감질나는 느낌..

만두만큼은 한국이 더…..

 

7. 수프라 – 전체적으로 괜찮음

여긴 무조건 저녁을 추천, 꽤 시끄럽지만 흥이 넘치는 직원들 사이에서 식사가 가능

아니면 문여는 시간(정오 12시) 에 맞춰서 가면 춤추는 직원들을 볼수 있다. ( 아침 체조 같은 느낌 이랄까.. ).

 


 

직원과 장갑을 끼고 접어서 먹는 메뉴.. 떡뽂이에 들어가는 야끼만두에 고기넣은 느낌이랄까..

맛있지만 상당히 느끼함. 한번은 먹어볼만한 메뉴

 

샤슬릭(사쉴릭) 이 최고… 하 근데..사진이 ㅠㅠ

조금 느끼하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샐러드를 시키게 됨( 포도가 들어간 샐러드 괜찮음. 물론 다른 샐러드도 많음..)

설명이 한글로 되어있어 충분히 찾을 수 있음.

 

8. 굼 옛마당의 에클레어 가게 ‘브스피시카’

 

한국 손님이 반..메뉴판도 한글..

이 밖이 굼옛마당인데 러시아 사람들 웨딩촬영을 할정도로 사진 핫스팟

자리가 너무 적고 사람들이 계속 기다리기 때문에 오랜시간 앉아 있을수 없고,

러시아 사람이 => 다른 러시아 사람에게 자리 양보하는 모습도 발견됨 (이건 케바케지만..)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 여유를 즐기기는 어렵고


 

달달한 에클레어를 맛보는 의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식당에서 유의할점

  1. 사람들이 영어를 거의 못한다. 간단한 단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음.
  2. 팁은 50 정도면 충분 ( 팁을 대놓고 요구하기보단 영수증에 팁을 써있는데 너무 많은 팁을 줄 필요는 없다. )
  3. 인종차별 심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한국처럼 친절한 문화자체가 아니다
    하지만 걱정할만큼 티나게 인종차별을 한다기보다는
    한국인만 따로 배치하는 자리를 둔다거나,한국인용 메뉴판을 두는 정도..
    사실 우리나라랑 비교해봤을때 우리나라의 외국인이 많이 오는 식당도 그정도는 한다.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음.
  4. 인기 있는 식당은 예약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급적 예약하고 가기를 권장.
    하지만 예약을 받는 식당이라고 맛있다는 보장은 없음
  5. 고수 나 소스 같은 것들이 개인 호불호를 많이 타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블로그의 말을 너무 믿기보다는
    자신의 식성에 맞는 음식을 고르는게 더 나음
    어디는 맛있더라 맛없더라가 알려진 스팟들의 정보가 딱히 잘 맞는 지역이 아님..
  6. 블라디보스톡을 아무리 열심히 돌아다녀도 1박2일이면 충분
    다른지역을 더 가볼거 아니면 길게 여행갈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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