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를 늘리는 기획 -(마이너스) 를 줄이는 기획

요즘에는 기획이.. UX가

그 안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수익까지 이어지는지. 비즈니스화가 되는지 까지도 확장되고 있다.

( 과거 프론트 > 백엔드 > 비즈니스로 업무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의 속도를 따라 잡기 위해 애자일이 확산되어 기획자의 역할이 늘어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

 

특히, Data-driven UX개념이 확대되면서 UX 의 변화에

따른 효과측정이 가능해지고, 이는 매출과 KPI까지 이어지는 영향도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로지 UX를 비즈니스로만 해석하는 것도 위험하다.

UX라는 영역은 실리적인 영역과 과학적인 부분 / 예술적인 부분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수 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정량적인 부분과 정성적인 부분을 복합적으로 고려 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UX 활동이 수익측정이 되면서 기업 내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끌어올수 있는

‘ +(플러스)를 만드는 기획’  이 주목받고 높은 평가를 받는 일들이 생겨난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 활동임을 부정할수는 없다.

적어도 한 서비스가 제대로된 생명력을 이어가고 원활한 수익을 이어가려면 DAU 50만~100만은 유지를 해야한다.

이 지표들을 만들어내고 유도해 낼수 있는 기획은 분명 중요하다.

 

최근에는 토스,캐시슬라이드, 잼라이브 등 마케팅 채널을 통해 네이버 검색과 함께 돌리는 방식이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 검색창에 특정 단어를 쓰게 유도하고, 파격적인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 그 마케팅 효과로 인해 매스 타켓에게 강력하게 소구하는 방식이다.

특정 시간 내에 검색어 순위까지 오르려면 통상적으로 약 1회 5천만원 ~ 1억내외 비용이 투자된다.

비용투자는 크지만 짧은 시간 내 큰 홍보 효과를 누릴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방식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에 접근하면 앱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마케팅 요소외에는 어떤 메리트도 없는 경우들이 있다.

흔히 체리피커만 양산하고, 빈껍데기만 남는 반쪽 짜리 프로모션이다.

서비스/플랫폼의 본질적인 완성도를 외면하고 단기간의 성과만 높히는 방식으로는 큰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 -(마이너스)를 줄이는 기획 ‘ 이다.

플랫폼의 완성도는 하나의 메뉴 / 하나의 서비스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그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고객에게 평가되어진다.

아무리 ‘+(플러스)를 만드는 기획’을 많이 만들어 낸다고 해도,

‘-(마이너스)를 줄이는 기획’ 에 대한 개선이 뒷받침 되지 않는 다면 결국 좋은 품질로 인식될 수 없는 것이다.

 

기업내에서는 보통 +(플러스)를 만드는 부서나 담당자를 높게 평가하고,

-(마이너스)를 줄이는 활동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정당한 평가 없이 너도나도 +(플러스) 만 만들려고 애쓴다면 전체적인 그림에서는

고객에 관점에서는 좋은 방향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기업에서 Data-driven UX 기반으로 평가체계를 만든다면 반드시 고려해야되는것이

얼마를 벌어오는 매출의 개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얼마를 낭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비용

매출과 비용을 상쇄하는 수익까지 고려해야 한다.

( 매출/비용/수익을 계산하는 이 부분은 마케팅의 기본 원리와 다를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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