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컨설팅이 전부가 아닌 이유 : 회사의 전략은 자사 직원이 가장 잘안다..

큰 기업 일수록 주기적으로 끊임 없이 수행되는 것이 있다.

하나는 대규모 개편 ( 채널에 대한 개편 / 인사이동 등 ). 그리고 또 하나는 컨설팅이다.

 

컨설팅은 전략 컨설팅 / IT컨설팅 / UX컨설팅 등 여러가지 컨설팅이 존재하는데, 종류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수행된다.

 

전략컨설팅 쪽은 맥킨지, BCG, 베인앤컴퍼니 등이 유명하고,

과거 웹에이젼시 들은 UX의 흐름에 따라 UX컨설팅 사 를 업태에 추가하여 우후죽순 컨설팅 사들이 생겨났다.

( 물론 과거에도 에이젼시가 하는 역할이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컨설팅 적인 측면이 있긴하지만,

너도 나도 이름만 컨설팅을 붙이고, 그저 하던대로 하청업무를 하는 회사 들도 다수 존재한다. )

 

컨설팅은 회사의 현황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살펴보고, 방안을 찾는 장점이 존재한다.

 

다만, 확실한 단점이 있는데 ‘외부 말이 좋아보이는 현상’ 이다.

조금만 회사가 커지면, 경영진에서 내부 임직원의 소리보다 외부말을 듣기를 좋아하는데,

이는 내부의 이야기는 이미 듣고 있다고 생각하기 더 많은 정보 와 새로운 시각을 얻기 원한다.

 

그래서 이 성향이 컨설팅과 마찬가지로 외부 연사를 초빙한 강연들에도 나타난다.

그리고는 마치 그 강연들이..그 컨설팅 결과들이 내부의 임직원들은 해내지 못하는 새로운 결과인것 처럼 이야기 한다.

 

하지만 대부분 기존 회사의 방향성과 다른 결과물은 수용되기가 어려우며,

수용이 가능한 내용들은 이미 내부의 임직원들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이다.

 

자사의 전략은.. 자사의 방향성은 내부의 직원들이 가장 잘 알 수 있다.

단 몇 주..들어와서 인터뷰 중심으로 파악해서 ‘다른 대기업’이 일하는 프로세스에 맞춰 방향성이랍시고

제시하는 전략이 최선의 전략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외부 강연의 경우에도

강연을 잘하는 명사인데 이상하게 사업은 다 말아먹는 사람이 있다 ( 업계에도 많다.. )

그 사람이 말하는 방식을 보면 학문적 / 이론적으로는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 적용할수 없는 것이 다수이다.

그리고 말한다. “너네 회사가 후져서 이 좋은 제안을 못하는 거야 ” 라고

경영진은 그말에 혹하여 내부 직원들을 닥달하고..나면 내부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올라간다.

 

이것들을 방지하려면,

컨설팅을 추진하는 부서 자체가 그 업무를 주관하는 부서여야 한다.

컨설팅에서 필요한 영역을 자사에서 해결할수 없는 영역이나, 자사의 역량이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정의하여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상부에서는 그 결과를 맹신 하는 것이 아니라, 컨설팅 결과물을 함께 해석해 나가야 한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해서 남의 이야기를 무조건 맹신하는것이

내부 직원을 무시하는 처사가 될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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