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아마존 53주 연속 베스트셀러 등 수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그만큼 요즘 세상의 힘든 현실에 대한 해결책을 갈망하는 사람이 많고, 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이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자기계발 측면외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각 개인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내용중에는 다분히 미국적인 사고와 예시들로인해 와닿지 않는 느낌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내용의 근본적인 의견은 충분한 공감은 살 수 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그저 좋은 이야기..처럼 들려서

이렇게 하면 되겠네..정도로 술술 읽히지만

그 이유는, 내가 사는 현실과 생각에 대한 부분이 얼마나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인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것 같다,

 

책의 주요 에피소드와 내용은

세상이 우리에게 말하는 더 좋은 삶을 위해 시종일관 신경쓰게 되는 모든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애쓰고 노력하며 해피엔딩에 스스로 특별하다고 믿는 사람에게

어자피 고통은 있고 책임도 있으며, 그 과정은 편하지 않다는 진리를 깨닫게 한다

하지만 누구도 완벽한 맞음이 없이 틀릴수도 있고 실패할수도 있고,

또 어려운 일은 거절하면서 넘어가라는 자연스러운 해결책을 얻게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가치인것 같다,

 

가장 인상 깊은 에피소드는

메탈리카의 전 멤버이자 메가데스의 ‘데이브 머스테인’ 과 비틀스의 전멤버 였던 ‘피트 베스트’

사회적으로는(흔히들 말하는..) 머스테인이 더 큰 성공을 거뒀지만

베스트는 비틀즈에서 쫒겨나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 그리고 안정적이고 단순한 삶을 살게 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간 우리가 보아온 다양한 책과 사회적인 기준 상에서 보면

실패와 고난을 딛고 크게 성공한 데이브 머스테인의 손을 들게 마련이고,

그만한 유명세를 가지지 못한 베스트의 삶은 더 나은 삶으로 평가 받지는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가치와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이다.

우리가 맞다고 느끼는 수 많은 기준들..

세상에서 말하는 인정, 수치화된 지표…각종 처세술에서 말하는 성공적인 삶의 기준에는 머스테인의 삶이 성공한 삶이지만

그 성공의 기준이 각자의 기준라면 누가 더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을까

그건 머스테인도 베스트도 아닌 각자의 판단 기준에 달린일일 것이다.

( 한가지 더 생각해보면, 굳이 누구의 삶이 더 좋은 삶인가, 더 나은 삶인가를 비교를 왜하고 있지?

이마저도 신경을 꺼야하는것인데. 아직 난 부족한것 같다. )

 

우리는 각자의 삶을, 각 개인의 삶을 살지만 판단의 기준은 각자가 아닌 세상의 기준을 따라간다.

그것이 매번 신경이 곤두서는 스트레스를 동반하고 인생이 피곤하게되는 지름길이다.

적어도) 이 에피소드 통해 그 관점의 차이를 다시 생각하면서 적어도 마음을 편하게 먹을수 있었다.

 

그리고 이 여러가지 가치에 대해 필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때론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오락가락한 상태로 책을 덮을때쯤

( 개인적으로도 항상 생각하던 )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받게 된다

 

극단적으로 모든 인간에게 찾아올 ‘ 죽음이 던지는 질문 :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그 앞에서 일상 속에서 주어진 엉터리 가치들.. 그야말로 남들의 기준이 만든 가치에서 벗어날수 있다.

그리고 앞에서 고민하던 수많은 가치와 기준에 대한 결론을 짓게된다

 

” 신경꺼!! 지금 너의 고민은 죽음앞에 무의미한 일이라고!! “

 

인생이라는 것 자체는 사람의 삶을 의미하는데 그 삶이란 죽음으로 귀결되는 유한한 세상이고

그래서 그 삶의 모든 가치보다 우선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안도감을 준다,

적어도 이 정도의 생각과 결말을 준 것만으로 간만에 마음을 정화하는 의미있는 좋은 독서를 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이클 조던이 말했던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게 내가 성공한 이유다.

내가 요즘 느끼는 고민은 실패에 대한 것이었는데,

그 한마디로 모든 실패를 성공의 배경으로 돌릴수 있었다.

 

” 좀 더 실패하면 어떤가, 모든 삶은 아직 과정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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