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부름.. 그건..운명이지만..늘 지켜봐야 한다..

 천사의 부름..

작가가 귀욤 뮈소..
제목인 천차의 부름을 보고는 판타지 느낌이 나는 소설은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판타지 요소는 거의 없고 스릴러에 가깝다..
( 사실 이 허구 소설 자체가 판타지 이긴 하지만.. )

천사의 부름은.. 휴대폰이 바뀐 그 단 한번의 운명의 순간을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 순간보다 더 운명적인 순간은

매들린이 사랑에 빠지는 그 순간의 표현들이 었다..

가슴속에서 뭔가 꿈틀하고, 온몸에 짜릿한 전율이 흐르고, 갑자기 배가 딱딱하게 뭉치고
심장이 요동치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뱃속이 짜릿한..
원인을 알수 없는 정체 불명의 느낌으로
갈피를 잡을 수 없이 그리고 상태에 대몰려 한방에 무너지는..
그래서 항복할수 밖에 없고..한없이 친숙하고 낯익은 사람이 되는..

그 순간…

그게 더…천사의 부름으로 느껴졌다..

슬픔에 빠져있는 조나단의 모습은
마치 방황하는 내 모습을 보는 듯했다..

삶의 좌표를 잃고 슬픔과 무력감에 빠져 잭 다니엘과 조니워커만 축내고 살던 시절..
……

내 나름의 자기합리화였다. 나도 안다. 가끔 내가 대책 없이 순진하다는 것을..
…….


그리고..앨리스에 편지를 읽을때는..
마치 조나단이 된 느낌이었다.

위로와 함께 던진 그말..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우리가 가장 살지 않은 날들이다..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다.

역시나 결말은 달달하다..
귀욤뮈소다운 사랑을 통한 결말..

조나단과 매들린이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수 있었던건..

휴대폰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그 휴대폰을 보고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서 일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천사의 부름을 기다린다..
히자만 그건..어쩌면 우리 일상에 너무나도 많은 가까운 속에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 속에서 알아차리고 만들어가기위해..
그 천사의 부름을 놓치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지켜보고 그려봐야 하는 것이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더 모멘트가 생각나는 책..
=> 모멘트.. 한 해 의 마지막에 만난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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