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민의 자가치유 – 그것은 내려놓기..” 그저 한 평생………”

그것은 신경과민 증상이었다.

몇달간 프로젝트를 달리고..나서 또 다른 프로젝트를 달리고..
그렇게 프로젝트를 연이어 하고 나니 어느새 한 해를 또 보내게 되었다.

사실 난 욕심이 많았다. 아니 지금도 많다.
특히 일적으로도 그렇다. 그것은 아마도 지난 환경들이 가져온 영향들..
긍정적인 긴장감 속의 경쟁심도 있고.
때로는 성적 역차별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공공연히 드러난 실패에 대한 패배감..
그리고 그에 대한 트라우마..

항상 누군가에게 무엇을 인정 받고자 했다. 특히 일에 있어서..
기획이라는 일에 대해서..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늘 쫒기듯 노력하기도 했지만,
과하고 지나쳐 스스로를 힘들게 했다.

회사에서는 늘 화가 났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분위기가..
작은 서비스 하나를 만드는데도 수없이 많은 굴곡을 넘어야 하는 것이..
기획자가 그저 아무 힘이 없는 지원 조직이라는 이름하에 있는 것이,,

얼마전부터 한쪽 눈에 경련이 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한달쯤 동안 낫질 않았다.

마음속을 뒤적이며 원인을 찾으려 애썼다.
역시나 답은 같았다.. 난 마음이 너무 바빳다..
그것이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타났던 것 같다.

그것은 신경과민 증상이었다.

좀 내려 놓아야 했다.

몸으로 겪고서야 느꼈다. 지나친 욕심..이제 조금 줄여야 되지 않을까.

‘ 그저 한 평생 기획을 즐길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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