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게임 유저들은 부모몰래 게임을 더 오래 하는게 당면과제다

최근에 읽은 책 ‘ 너는 모른다(정이현)’  에서 본 또 하나의 이야기

우연히도 책 속에서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게임 업계 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 부분이 있다.

” 어린 게임 유저들에게는 어떻게 레벨업을 할것 인가보다, 어떻게 하면
부모 몰래 게임을 더 자주, 오래 할 수 있는 가가 더욱 절실한 당면과제 였다. “

어린 게임 유저에게 중요한 건

레벨 업보다 게임을 더 오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게임을 즐기는 ‘질’ 보다는 ‘양’이 우선이 되는 나이라는 뜻이다.

게임 회사의 이벤트 대부분은 자기가 하고 있는 게임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는 간혹 큰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에게 낚시질을 한다.

어린 유저들은 대부분 집안 내에서 게임을 할수 잇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이런 상황을 타게해줄만한
어린 유저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경품은 바로 ‘PC방 이용 쿠폰’ 이 될수 있는 것이다.

이건 아마도 개발사에서 뿌린 보도 자료겠지만
일부러 한정된 수량을 정해놓고 ‘sold out’ 한것도 있겠지만
이 인기가  결코 우연이 아닐 것 같다.
어쩌면 우리 회사에서 좀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 아닐지..

같은 금액으로 경품을 제공한다고 했을때.

크고 좋은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어떤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 적인 타켓 마케팅이지 않을까..

사실 매번 같은 이벤트를 하는 우리 회사 마케팅에 대한 아쉬움이기도 하고 말이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소감이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 ( 상단의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