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쳐 ( The Big Picture ) ..누구나 꿈꾸는 또 다른 삶에 대한 이야기

 

“누구나 인생의 비상을 갈망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가족이라는 덫에 더 깊이 파묻고 산다.
가볍게 여행하기를 꿈꾸면서도, 무거운 짐을
지고 한 곳에 머무를 수밖에 없을 만큼 많은 것을 축척하고 산다 “

 

 

세상을 살다보면 문득 지금 사는 삶이 아닌 또 다른 삶에 대한 생각을 한다.
그것은 현재의 일이 아닌 또 다른 일에 대한 생각이기도 하고

만나고 있는 사람이나 친구들..가족..모든 사회적인 위치이기도 한다.
현실이 힘이 들때는 무인도로 숨고 싶어지기도한다.

현재의 삶이 아닌 또 다른 삶으로 넘어가는 계기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데..
무언가 틀을 깨는.. 그것이 작은 것이 아닌
삶이라는 을 넘는일은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다.

문명과 야만 사이의 가느다란 선을 넘어가면 혹시 그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그 선을 정말 쉽게 넘어갈수 있다는 걸, 10억분의 1초에도 넘어갈수 있다는 걸,
그저 손만 내밀면 그만이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선을 겁낸다.

빅 픽쳐에서는 조금은 강제적으로 또 다른 삶을 살게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말한다.

갑자기 살인자가 된 벤..
그 살인을 덮기 위해 갑자기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다

공간을 채우고, 시간을 채울것을 계속 찾아가는 과정이
축적되면 인생이 되는 게 아닐까.

하지만, 그 의미를 깨달았을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어쩔수 없이 벤은 게리가 되어 살아가야 한다.

이 과정을 그리는 스토리는 숨을 쉴수 없을만큼 빨리 흘러간다.
무려 500페이지에 가까운책.. 그리고 그 새로운 삶에 대한 과정만해도 200페이지에 가깝지만
이야기의 박진감 있는 흐름이 빠르게 흘러간다.

또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도 그 삶이 성공하면서도
벤은 아니 게리는 겁을 낸다. 예전 삶에 대한 그리움과..
현실의 삶에 대한 불안감떄문에..

책 속의 게리는 내내 술을 마시는데..

그 불안감이 새로운 삶을 택할 용기는 없었지만 강제로 삶을 살게된
댓가가 아닐까.

자신이 택한 것이 아니라는 점만 뺀다면 벤은 성공적인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만약 강제된 새로운 삶이 아니라 원해서 결정한 새로운 삶이었다면.
조금은 더 편하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이책을 통해 받은 메시지는 그런 것이다.
새로운 삶은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거야 라는..

” 어쩔 수 없었다 “ .. 라는 마지막 대사의
무책임한.. 태도로는 아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완벽한 행복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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