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빨리 남의 돈으로 망해보라

문득 예전 카이스트 창업 경진 대회에서..

한 벤쳐캐피털리스트(? 맞나? 어느날 나타나 벤쳐기업에 투자해주고 성공시 목돈을 집어간다는..사업기획서와 기업의 비전을 평가하여 투자를 한다는..) 가 했던 말이 생각 났다.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여러분, 성공하고 싶다면 새로운 사업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빨리 사업을 시작하여 남의 돈으로 망해보십시오

처음에는 좌중에 많은 사람들이 웃었다. 망해보라니..새로운 사업 기획해보겠다고 모여서 어떻게든 자신의 기획이 성공할 거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그게 할 소리인가?

이어지는 해설.. 절대 사업은 한번에 성공할 수 없다..그렇기 때문에 망하게 된다..우연히 운좋게 한번 성공하더라고 그렇게 계속 새로운 사업을 성공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몇%도 채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연히 한탕치고 놀거 아님 결국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된다는 얘기다.

그렇게 어자피 실패할 거라면 최대한 빨리 실패해서 그 실패를 거름삼아 성공하라는 얘기다. 실패의 경험은 반드시 사람을 일깨우게되고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많은 것을 볼수 있게 된다는 거다. 이런다고 전부 다시 성공하지는 못하겠지만 처음 시작 보다는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왜 남의 돈으로? 첫번쨰 실패라면..실패가 목적이 아닌..경험적 실패라면 자신의 재산을 날리지 말라는거다..사업해서 재산을 탕진 하는 것만큼 미련한 사람이 없다고 했다. 여유돈으로 하는 사업..젊은 시절 모은 돈으로 하는 사업..이러한 사업이 실패하면 그 실패를 수습하는대 참 많은 시간을 보내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해보라는거다. 제대로 된 사업 기획이 있다면 투자가들과 벤쳐 투자 기금등을 받아서 사업을 해볼 수 있다는거다. 그 강사로 온 사람이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소개를 위해..존재를 알리기 위해 했던 말인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으나..그말이 요즘은 참 가깝게 느껴진다. 실패를 해보지 않고 우연한 성공을 거둔것만으로는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지 못한다. 오히려 실패를 해봐야 더 많은 것을 보게되는 법.
사업이 아닌 프로젝트 하나가 내가 생각한만큼의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는 시점에서, 성공한 프로젝트에서 보았던 것들 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그저 그런 성과들을 내는 프로젝트만 이어졌다면 이렇게 배울 시점은 없었을 것.

기획서를 기획을,,설계를 해보는 연습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자신만의 직관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왜 필요한 것인지..예전 이야기와 더불어 또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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